전자신문 ‘이현덕이 만난 생각의 리더’ 코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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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현덕 전자신문 대기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매주 전문가를 인터뷰해서 싣는 코너를 담당하고 있으신데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고 했다. 몇몇 언론들의 인터뷰를 해 봤지만 대개 내가 맡고 있는 IT분야는 젊은 기자들이 담당이곤 했는데 대기자라니… 인터넷에서 그를 찾아보았더니 경륜도 풍부하신 분이었다. 과연 IT분야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고 계실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긴 했지만 다른 매체도 아니고 전자신문의 대기자가 아닌가. 사무실로 찾아오신 그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말하는 다양한 최신 현상에 대해서도 막힘없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기사가 이 기사다. 나로서는 과분하게도 전자신문에 한면으로 소개가 됐다.

[이현덕이 만난 생각의 리더]IT전문 변호사 구태언 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대표

Hello world!

규제혁신과 혁신인재 양성에 힘쓰는 로펌. 경제주권 없이 정보주권 없다.

저는 95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공익법무관으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한 이래 검사로서 변호사로서 디지털 혁명의 최일선에서 법률을 적용해 공익과 사익을 조화하는 업무를 계속해 왔습니다. 2012년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나와 테크앤로를 설립해 디지털 시장(Digital Market)으로 한국경제가 성공적으로 이관하기 위해 혁신가들이 마음껏 창업해 위대한 회사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테크앤로가 주로 하는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디지털 규제혁신 지원

한국 경제가 디지털 마켓으로 변신하지 않고서는 4차 정보혁명을 주도할 수 없습니다. 디지털 마켓으로 이행의 가장 큰 걸림돌은 규제장벽이며 피지컬 마켓에서 기득권자인 산업주체와 정부가 규제장벽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규제장벽 철폐를 통해 미래한국의 성장동력인 디지털 마켓으로 변신을 돕기 위해 다수 정부부처와 일하는 한편,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래 혁신인재 양성

미래 혁신을 짊어질 IT법률가의 양성과 예비 법조인의  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업입니다. 테크앤로는 미래사회의 산업규제를 바르게 이끌 IT전문 법률가들을 양성하고 있는 한편, 2001년부터 한국장학재단의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에 참여해 법조인을 지망하는 예비법조인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00여명의 멘티들과 변호사를 양성했습니다.